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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무명 배우의 꿈과 애환…꼭 내 얘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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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개봉 '대배우'서 첫 단독 주연 맡은 오달수

천만영화 13편 중 7편 출연
최다 관객 모은 '흥행 제조기'
"내 마음 흔들면 흥행 대박"

배우 오달수(48)는 영화계에서 ‘천만 요정’으로 불린다. 그가 조연으로 출연한 영화가 마치 요정이 마법이라도 부린 것처럼 줄줄이 1000만 관객을 동원해서다. ‘괴물’에서는 괴물 목소리 연기를 했고, ‘도둑들’ ‘7번방의 선물’ ‘변호인’ ‘국제시장’ ‘암살’ ‘베테랑’에서도 다양한 역할로 등장했다.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 영화 13편 중 7편이 그가 출연한 작품이다. 흥행 배우 오달수가 처음으로 단독 주연한 영화 ‘대배우’(감독 석민우·사진)가 오는 30일 개봉한다. 그는 이 영화에서 스타를 꿈꾸는 무명 배우 장성필 역을 해냈다. 자신의 옛 모습이 투영돼 있어 감회가 남달랐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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