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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앞두고 희비엇갈린 송영길과 안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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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진 정치부 기자) 앞서거니 뒷서거니 인천광역시장을 지냈던 안상수 새누리당 의원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안 의원은 현역물갈이 대상으로 공천탈락했고, 송 전 의원은 3선을 지낸 옛 지역구에서 복귀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02년부터 2010년까지 8년동안 인천시장을 맡았던 안 의원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송 전 시장에게 패배한 뒤 정치권으로 복귀하기 위해 절치부심했습니다. 결국 지난해 4·29 재·보궐선거에서 인천 서·강화을 지역구 공천을 받아 15대에 이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현역 의원인 안 의원이 1년도 안돼 지역구 공천에서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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