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메리츠종금증권의 부지런한 재테크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김익환 증권부 기자)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이 250억원어치의 주식 투자로 한 달 만에 2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둘 전망입니다. 수익률은 월 0.8%에 그치지만 ‘노는 돈’을 부지런히 굴리는 이 회사의 자금 운용 방식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리츠종금증권은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코스닥 상장사 아트라스BX 지분 5.46%(50만27주, 대여주식 제외)를 247억원에 매입했습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자기자본(PI) 투자 방식으로 아트라스BX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매입가격은 주당 4만9590원입니다. 한국타이어 계열사인 아트라스BX는 지난 7일 상장폐지 절차를 ...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