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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경력은 무조건 배제" 더불어민주당의 이중잣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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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진 정치부 기자)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후보들을 뽑기 위한 경선과 공천 전쟁이 치열합니다. 그중 비례대표는 앞 순번만 받으면 사실상 당선이 확정이 되기 때문에 공천경쟁이 지역구 후보 공천보다 더 치열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직능별 비례대표 중 하나로 청년 정치인들을 뽑겠다며 현재까지 4명의 청년 비례대표 후보들을 선정했습니다. 그런데 돌연 15일 경선 후보 중 한명이었던 김규완 씨의 후보자격을 박탈시켰습니다. 그에게 위장전입이나 투기 의혹같은 비리가 있었는지, 다른 도덕적 결함이 있었는지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그의 자격을 박탈한 이유는 ‘새누리당 의원실 근무 이력...

오늘의 신문 - 2024.05.02(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