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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女 전유물'이던 화장품 광고, 예능인이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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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우 생활경제부 기자) 김숙의 에뛰드, 박나래의 SK-II, 장도연의 맥, 라미란의 에스티로더…. 한때 ‘미녀 배우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화장품 광고에 예능인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습니다. 온라인과 모바일 광고에서 ‘Skip(건너뛰기)’을 누르려는 사람들을 붙잡기 위해 재미 요소를 부각하는 영상물이 많아진 데다, 대중들이 무조건 예쁜 얼굴보다는 친근한 외모를 더욱 선호하는 흐름이 반영된 것인데요. 특히 개그우먼들의 몸값이 뛰고 있습니다. 에뛰드하우스는 김숙 씨를 모델로 내세웠습니다. 밤샘 과제나 업무 등으로 피로에 지친 여성에게 상큼한 옷을 차려입은 김씨가 ‘수분 생기 송’을 ...

오늘의 신문 - 2024.11.16(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