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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열전 (19) 이건희 - 디자인이 곧 경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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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일본 국제디자인공모전 입상자 30명 중 외국인이 7명. 그중 3명이 한국인. 어떻게 된 일일까? 한국인 3명 중 2명이 SADI(삼성디자인학교) 졸업생과 재학생. SADI 설립을 추진 중이던 한 담당임원이 이건희에게 "학교를 세웠는데 여기서 배운 학생이 경쟁사로 가면 문제가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나라와 인류를 위해 좋은 일이니 상관없다" 1995년 SADI 설립 "디자인이 앞으로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다. 학벌에 좌우되지 않는 창의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설립하라" 2008년 말 LED TV 준비 시절,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은 "무조건 디자인 부문에서 기획한 대로 엔지니어들이 맞춰라" 이건...

오늘의 신문 - 2024.05.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