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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무덤' 캘리포니아에 다걸기한 쉑쉑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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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심기 특파원) ‘쉐이크 쉑(Shake Shack) 버거’의 성공신화가 햄버거 업체의 ‘무덤’인 캘리포니아에서도 통할 수 있을까. 뉴욕 맨해튼의 길거리 음식점에서 시작해 지난해 뉴욕증시의 상장기업으로 변신한 쉐이크 쉑이 캘리포니아 웨스트할리우드에 15일 처음으로 문을 연다. ‘쉑쉑’이라는 약칭으로 더 유명한 쉐이크쉑은 뉴요커는 물론 맨해튼을 찾은 관광객이 반드시 ‘찾아서’ 먹는다는 수제버거다. 당일 공급받은 신선한 재료로 만든 쉑쉑은 ‘햄버거=정크푸드’라는 공식을 깨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끝에 성공적인 프랜차이즈로 변신했다. 지난해 말 한국에도 1호점을 낼 정도로 빠...

오늘의 신문 - 2024.05.11(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