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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도 악사도 달려가 투자한 아프리카 IT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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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정 국제부 기자) 아프리카에는 휴대폰도 없고, 인터넷도 연결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전자상거래, 배달 앱(응용 프로그램), 인터넷 호텔 예약 시스템 등 이 모든 서비스를 아프리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로도 가능하죠. 이 놀라운 아프리카 인터넷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아프리카 기반 전자상거래 업체 ‘주미아’를 보유한 아프리카인터넷그룹(AIG)입니다. 주미아는 미국 전자상거래기업 아마존의 뒤를 잇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이 장대한 목표가 주미아만의 생각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해외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섰거든...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