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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먼로와 멋진 만남, 뇌에 이식하는 시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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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태 IT과학부 기자) 세계 최고의 신경과학자들이 머지 않아 신경세포를 이식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기억을 뇌에 심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티모시 블리스 영국 프랜시스크릭연구소 교수는 “뇌의 시냅스(뇌세포들을 연결하는 조직) 수술을 통해 새로운 기억을 뇌에 이식하는 시대가 곧 열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고 가디언 등 영국 매체들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블리스 교수는 이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올해 브레인상 수상자 간담회에 참석해 “기억은 인간이 거의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정신의 한 기능이며 의식보다 훨씬 수월하게 다룰 수 있다”며 “인간이 기억을 완벽...

오늘의 신문 - 2024.12.27(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