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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가 달러와 자국통화를 섞어쓰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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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지식사회부 기자) 최근 캄보디아에 출장차 가서 돈을 썼던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해 시내에서 패스트푸드 업체인 KFC에 가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일행 5명이 세트 메뉴를 시키니 21달러60센트가 나왔습니다. 그 다음 상황이 흥미로웠습니다. 현금으로 22달러를 건내자 캄보디아 화폐인 1600리엘을 거스름돈으로 돌려받았습니다. ‘아니 이 나라는 달러를 주면 자국화폐를 주네!’ ‘고정 환율제를 쓰는 나라인가?’ 여러가지 생각이 맴돌았고 캄보디아 경제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 결과를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먼저 찾은 해답은 이 나라도 공식적으로 ...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