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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2년만에 꺼냈다 도로 집어넣은 홍완선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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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봉 증권부 기자) 홍완선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은 골프 애호가로 유명합니다. 실제로 싱글플레이어의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그가 2년여만에 골프채를 꺼냈습니다. 2013년 말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에 지원하면서 끊었던 골프를 다시 시작하기로 한겁니다. 지난 설 연휴 동남아 여행 계획도 짰었습니다. 하지만 홍본부장은 결국 여행 계획을 취소하고 골프채를 집어넣어야 했습니다. 출근을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홍 본부장은 당초 이달초에 후임 인사가 마무리되면 임기를 마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자가 일주일전쯤 만났을 때 그의 표정은 일을 끝낸 홀가분함과 휴식을 즐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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