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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급' 초선의원 박수현과 김관영의 엇갈린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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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태 정치부 기자) 얼마남지 않은 19대 국회를 평하면서 ‘눈에 띄는 초선'이 없었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한국 정치의 계파색이 갈수록 짙어진 탓이 크다. 친박(친박근혜), 친노(친노무현) 등 계파선택을 강요당하는 패거리 정치문화에서 초선의 소신과 패기를 기대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 일지도 모른다. 그나마 입법실적, 성실도, 친화력 등 다면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낸 대표적 초선으론 박수현(더불어민주당)과 김관영(국민의당) 의원 정도를 꼽는다. 둘은 국회 안팎에서 주는 각종 상을 휩쓸었고 여야 진영논리에서 벗어나 초선답지 않은 정치력 발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박수현(52)은 이인제 새...

오늘의 신문 - 2024.11.14(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