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저가폰 K10 판매 돌연 하루 연기

(전설리 IT과학부 기자) 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K10 판매가 14일에서 15일로 하루 미뤄졌습니다. 통상 제품 판매가 시작되는 날 아침 통신사들은 지원금을 공시하는데요.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통신 3사는 14일 아침 지원금을 공시하지 않았습니다. LG전자는 “단말기 배송이 지연됐다. 15일에 출시 일정은 지킬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LG전자는 지난주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16’에서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브랜드인 ‘K 시리즈’의 첫 제품인 K10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14일 통신 3사를 통해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지난 10일 배포했습니다. 이어 13일 통신 3사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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