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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 10명중 8명 "학자금 대출받았다"...평균 5회 금액은 147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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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공태윤 산업부 기자) 대졸자 10명 중 8명은 학업을 지속하기 위해 학자금 대출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자금 대출경험자의 66%는 아직까지 빚을 갚는 중이라고 응답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대졸자 1374명을 대상으로 ‘대학 재학 중 학자금 대출 받은 경험’을 조사한 결과다. 응답자의 75.1%는 “대학재학중 대출경험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대출 횟수는 평균 5번, 대출 금액은 평균 1471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대출 금액을 최종 학력에 따라 살펴보면, ‘대학원 이상’ 졸업자가 202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4년제 대학’은 1589만원, ‘2, 3년제 전문대학’은 960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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