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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평책? 성과주의?…임원 인사 금융그룹별 '4社 4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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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금융부 기자) 신한금융그룹, KB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농협금융그룹 등 4대 금융그룹의 연말 임원 인사가 마무리됐습니다. 금융그룹의 연말 임원 인사는 향후 각 금융그룹의 경영 전략과 후계 구도 등을 미리 점쳐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금융권 안팎의 많은 관심을 받기 마련입니다. 금융그룹의 최고경영자(CEO)들이 각자의 색깔을 제대로 드러낼 수 있는 최적의 기획이기도 하고요. 이번에도 인사 폭이 달랐을 뿐만 아니라 금융그룹 CEO마다 추구하고 있는 점이 여실이 드러났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가장 회자되고 있는 금융그룹은 단연 KB금융입니다. 사상 초유의 내분 사태를 극복하고 조직 안정...

오늘의 신문 - 2024.06.2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