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카카오·넷마블이 도박게임에 빠진 이유는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박영태 IT과학부 기자) 요즘 국내 게임산업은 모바일게임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무게중심이 PC온라인게임에서 급격하게 모바일게임으로 넘어가면서 PC온라인게임의 강자인 넥슨과 엔씨소프트도 모바일게임 개발에 역량을 쏟고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해지다보니 게임 퀄리티는 점점 높아집니다. 수억원 수준이던 개발비는 많게는 100억원대로 높아졌습니다. 마케팅 비용도 엄청납니다. TV광고는 기본이 됐습니다. 자금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히트작을 내기가 점점 어려워지게 된 것이죠. 게다가 게임 수명도 고작 1개월 남짓 밖에 안돼 투자비를 회수하기가 PC온라인게임 때보다 더 어려워졌다는 ...

오늘의 신문 - 2024.05.2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