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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이 흑자전환 약속을 지킨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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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리 IT과학부 기자) 작년 초 레노버는 구글로부터 스마트폰 사업부인 모토로라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모두 우려했습니다. 당시 모토로라는 연간 1조원에 가까운 손실을 기록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걱정하는 주주와 임직원들에게 양위안칭 회장은 약속했습니다. “1년 안에 모토로라를 흑자로 돌려놓겠다.” 회장님은 약속을 지켰을까요? 최근 방한한 로더릭 래핀 레노버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은 “올해 4분기, 늦어도 내년 1분기 레노버 스마트폰 사업부가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작년 10월 인수 작업 완료 후 1년여 만입니다. 래핀 사장은 “양 회장이 약속을 지켰...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