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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 살 막내 영달이 왔어?” 새 인물 안 보이는 벤처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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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광 중소기업부 기자) “우리 막내 영달이 왔구나.” 지난 15일 벤처기업협회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벤처기업인의 밤’ 행사장. 20년전 협회를 만들었던 ‘1세대 벤처기업인’들은 김영달 아이디스 사장을 ‘막내’로 불렀다. 김 사장은 “형님들 잘 지내셨습니까”하고 깍듯이 인사했다. 1968년생인 그는 올해 우리나이로 48세다. 1997년 KAIST 박사과정 중 창업했다. 영상보안 장비업체 아이디스, 카지노 모니터 세계 1위 코텍 등을 거느리고 있다. 어엿한 중견기업 사장이지만 벤처 업계에선 한참 후배로 통한다. 이날 행사장엔 벤처업계 ‘거목’들이 모였다. 1985년 초음파 의료기 회사 메디슨(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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