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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눈높이 맞춰 야전삽과 방한장갑 새롭게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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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욱 선임기자) 보온성이 떨어지는 방한장갑, 얼어붙은 땅을 파는데 별 도움이 안되는 야전삽, 걷거나 뛸 때 걸리적거리는 총기멜빵끈. 장병들이 훈련을 받거나 작업을 하면서 느끼는 불만입니다. 국방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장병들이 만족할수 있도록 군수품의 디자인을 개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양 기관은 2일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군수품 품질개선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이어 ‘창조국방과 창조경제를 위한 디자인 기술 협력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국방부와 산업부가 각각 3억원을 투자해 향후 16개월간 방한장갑, 야전삽, 방한장갑, 방탄헬멧 위장포, 안면보호 마스크 등에 ...

오늘의 신문 - 2024.05.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