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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의 전쟁 선포한 뉴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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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심기 특파원) 뉴욕시가 ‘소금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이번달 부터 뉴욕시에서 영업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음식점들은 하루 권장량이 넘는 소금성분이 들어간 메뉴에 경고표시를 하도록 의무화한 것입니다. 이 표시는 다름아닌 검은색 삼각형에 하얀 소금이 들어간 양념통을 표시한 그림(사진 참조)입니다. 2300밀리그램(mg)이상, 티스푼으로 하나 정도의 소금이 들어간 메뉴에는 모두 들어갑니다. 식당을 찾은 소비자들이 얼마나 많은 소금이 들어갔는지를 알게 돼 건강관리에 경각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게 뉴욕시의 설명입니다. 뉴욕시는 맨해튼 타임스퀘어에 있는 애플비 레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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