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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부 입김에 나부끼는 게이단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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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환 국제부 기자) 이달 10일 간 해외 외교일정을 마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이번 주 일본 경제와 관련해 정신없는 한 주를 보냈습니다. 지식재산전략본부회의, 종합과학기술혁신회의, ‘미래투자를 위한 민관대화’를 가진데 이어 환태평경제동반자협정(TPP) 대응책과 2차 아베노믹스의 정책 목표인 ‘1억 총활약 사회’ 실현을 위한 긴급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일정 중 가장 중요한 회의 중 하나였던 ‘민관대화’를 놓고선 일본내에서 뒷말이 무성합니다. 아베 총리는 지난 달 ‘경제 선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인력·설비 투자와 혁신을 논의하는 민관대화 설치를 제안하고 ...

오늘의 신문 - 2024.05.09(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