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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투자의 대가' 짐 로저스의 조언 "지금은 베어마켓에 대비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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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심기 특파원) 올해 73세인 전설적인 ‘투자의 대가’ 짐 로저스는 지금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다. 매일 2시간동안 운동을 하면서 체력을 키우고 있다. 그는 이전과 달리 적극적으로 투자 기회를 찾지 않고 있다. 오히려 조금씩 자신의 펀드 규모를 줄여나가고 있다. 글로벌 투자환경이 ‘베어 마켓(bear market·약세장)’에 접어들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이 발행하는 주간 배런스가 인터뷰를 통해 그가 바라보는 글로벌 재테크 지형을 소개했다. ◆지금의 투자환경은 어떻게 보나. “투자기회를 적극적으로 찾아다닐 시점이 아니다. 오히려 글로벌 금융시장이 심각한 문제에 직면...

오늘의 신문 - 2024.07.03(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