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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셋을 둔 아버지가 CEO가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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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금융부 기자)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과 김재천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국내 최장수 은행장 출신 하 회장과 한국은행 출신 김 사장. 공통점이 없을 것 같은 이 둘의 공통점은 바로 딸 셋을 둔 아버지라는 겁니다. 유난히 딸에 대한 애정이 깊어 속칭 ‘딸 바보’라고 불린답니다. 이런 영향 때문인지는 명확하게 알 수 없지만 은행연합회와 주금공은 여성 직원을 배려하고 여성 인력 양성에 힘 쓰는 곳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 회장은 35년간 금융권에 종사하면서 한국 금융시장의 발전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한국씨티은행을 14년간 이끌기도 했고요. 글로벌 씨티그룹의 ...

오늘의 신문 - 2024.06.22(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