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심기 특파원) 27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쇼핑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블랙프라이데이(이하 블프) 세일이 시작된다. 하지만 올해는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몰인 아마존이 이보다 일주일 앞당겨 21일부터 세일에 들어가면서 들어가면서 이번 주부터 대형유통업체의 할인전쟁에 불을 붙혔다.
한국의 ‘직구족’들도 기존 판매가격보다 최대 50% 저렴한 고가제품의 ‘핫 딜(hot deal)’을 찾기 위해 분주하다.
현지 유통업체 등에 따르면 블프 세일의 ‘간판제품’인 대형TV중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제품은 LG전자의 65인치 4K UHD 스마트TV다. UHD급 중에 최저가로 가성비가 가장 좋은 상품이라는 설명이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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