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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코미디’가 된 대종상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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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우 한경 텐아시아 기자) 역대급 코미디였다. “대리, 대리, 대리, 대리~”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대리수상을 막으려다 역대 최다 대리수상이란 역풍을 맞았다. 160분이 이토록 민망할 줄이야.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참가상 논란에서부터 김혜자 수상 번복, 투표 오류 등으로 일찍이 빈축을 샀다. 여기에 남녀주연상 후보는 물론 스태프들 대부분이 불참, 반쪽짜리 영화상이라는 오명을 썼다. 긴 글로 되돌아보는 것도 살짝 민망해서, 짧게 정리해봤다. 이날의 고군분투: 신현준 (사회보랴, 대리수상 하랴, 시상하랴…진짜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날의 공로상: 강하늘(시상· 노래· 대리수상. 분위기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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