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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 주금공 사장, 인생 첫 주례서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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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금융부 기자) 김재천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다음달 19일 인생 첫 주례를 서게 됐습니다. 한국은행 부총재보까지 지냈던 김 사장은 사실 지인과 후배 등을 통해 수많은 ‘주례 청탁’을 받았습니다. 그 때마다 번번이 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 정중하게 고사해왔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도저히 그럴 수 없는 사정이 있었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창립 10주년이던 지난해 부산으로 이전했습니다. 공공기관의 지방 혁신 도시 이전의 일환이었죠. 부산 지역 다양한 금융회사 업무 제휴도 활발하게 진행했고요. 그러던 와중에 올 초 부산은행과 업무 협약을 체결할 일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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