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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 내년부터 VIP용 달력 제작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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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갑 문화스포츠부 기자) 삼성그룹이 2016년 VIP용 달력을 제작하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삼성그룹은 그동안 1개당 9만8000원의 제작비가 들어가는 VIP용 달력을 매년 5만부(약 50억원) 정도를 제작해 삼성의 전 계열사에 배포해 왔습니다. 삼성이 내년 달력을 만들지 않기로 한 이유는 달력 사용빈도가 낮아지는 추세인데다 최근 삼성그룹이 ‘경영위기’를 외치며 예산을 절감해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동안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관장이 VIP용 달력에 들어갈 미술작품을 직접 고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재계 인사들을 위해 특별이 제작된 단력의 이미지는 국내외 유명화가들의 ...

오늘의 신문 - 2024.05.01(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