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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자계열사 연봉왕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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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산업부 기자) 삼성그룹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는 경영인은 누구일까요? 반도체를 포함한 삼성전자의 부품(DS)부문을 이끄는 권오현 부회장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16일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전기 등 삼성의 전자 계열사가 발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권 부회장이 올해 3분기까지 받은 보수는 총 38억2000만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국내 기업을 통틀어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전문경영인이기도 한데요. 보수의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급여는 15억6200만원, 상여가 22억3300만원, 기타 근로소득이 24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삼성 전자계열사에서 두 번째로 높은 보수를 받은 인물은 윤부근 삼성...

오늘의 신문 - 2024.06.21(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