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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핸접!'..."랩으로 부르니 법어도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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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연 문화스포츠부 기자) “집집마다 부모님이 부처님, 거리마다 약자들이 부처님, 발밑에 가는 벌레가 부처님, 당신 머리위에 나는 새가 부처님, 이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인걸~” 가뭄 속의 단비가 내렸던 지난 14일 서울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 특설무대. 진용진 씨가 성철스님의 법어(法語) ‘참다운 불공’을 주제로 만든 랩 창작곡 ‘모두가 부처님’을 선보이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또 다른 참가자들은 ‘부처 핸접!(Put your hands up의 언어유희)’을 외치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정여 스님)와 백련불교문화재단(이사장 원택 스님)이 개최한 랩 창작곡 대회 ‘성...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