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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새 시대'에 한껏 들뜬 KB금융그룹 임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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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금융부 기자) 연말을 앞두고 K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들뜬 모습입니다. 갈수록 악화하는 금융 환경과 내년도 사업 계획 수립에 골머리가 아플 시기에 무슨 사연일까요. KB금융 임직원들 사이에서 ‘새로운 여의도 시대 연다’는 분위기가 퍼지고 있어서랍니다. KB금융 계열사인 KB자산운용은 작년 행정공제회에서 2100억원을 주고 여의도 유진그룹빌딩을 사들였습니다. 여의도역과 한국거래소 인근에 있는 지하 6층 지상 20층 규모의 건물입니다. 유진투자증권이 사용해왔죠. 유진투자증권이 지난달 중소기업진흥공단빌딩으로 이전을 마치면서 연말에는 KB금융의 또 다른 계열사인 KB투자증권이 유...

오늘의 신문 - 2024.06.15(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