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대학 총장 4명 중 3명 “대학구조조정 불가피”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오형주 지식사회부 기자) 국내 4년제 대학 총장들은 학생 감소로 인해 부실한 대학을 퇴출시키는 대학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내다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인문계 등 정원을 줄이고 이공계 정원을 늘리는 것을 골자로 정부가 추진 중인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프라임사업)’에 대체로 찬성 의사를 밝혔습니다. 최근 논란이 된 총장 선출방식에 대해서는 간선제나 공모제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직선제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이 ‘글로벌 인재포럼 2015’ 개최를 앞두고 국내 51개 4년제 대학 총장들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설문조사에서 대학 총...

오늘의 신문 - 2024.05.10(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