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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빼고 모두 여직원인 암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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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현 중소기업부 기자) “예정에 없었지만 저희 직원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노상경 암젠코리아 대표가 3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 시장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행사장 앞 쪽 테이블에 앉아 있던 여섯명의 직원이 일어났는데요. 남자 직원이 없었습니다. 노 대표는 “두 명의 직원이 더 있는데 출장을 가서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두 직원 역시 모두 여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저만 빼고 모든 직원이 여성”이라며 “각 직군별로 가장 일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을 따로 뽑다보니 전부 여성을 채용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양성 평등...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