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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가들이 디자이너를 만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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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산업부 기자) 삼성생명,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직원들이 디자인 삼매경에 빠졌다고 합니다. 금융과 디자인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데 무슨 이유에서일까요. 삼성 금융계열사는 최근 배상민 KAIST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를 초청해 ‘디자인이 미래다’란 주제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이 강연은 지난 6월 삼성 사장단 회의에서 배 교수의 강연을 들은 금융계열사 사장들이 “이 강연은 우리 임직원에게도 공유해야겠다”고 추천해서 성사됐다고 합니다. 창의 아이디어가 중요한 시대에는 디자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취지도 담겼다네요. 이 자리에는 삼성생명, 삼성카드, ...

오늘의 신문 - 2024.06.15(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