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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콘서트 여는 홍혜경 & 라몬 바르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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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문화부 기자) “이 시대는 급한 시대입니다. 스타가 쉽게 탄생하지만 그만큼 빠르게 사라져요. 자신만의 소리를 찾기 위해 시간을 충분히 투자해야 해요.” (라몬 바르가스) “테크닉을 완전히 터득하지 않고 나쁜 버릇이 든 채로 노래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자신만의 비결을 파악하는 게 ‘롱런’의 비결이죠.” (홍혜경) ‘세계 3대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와 호세 카레라스의 뒤를 잇는 ‘제4의 테너’로 꼽히는 라몬 바르가스가 첫 내한공연을 엽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 소프라노 홍혜경과 함께합니다. 오는 8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11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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