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프라이머리의 승자는 안심번호?

(박영태 IT과학부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추석연휴 부산회동에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오픈프라이머리)에 의견을 모으면서 ‘안심번호’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둘러싸고 여야 내부에서 갈등을 빚고 있어 실제 국민공천제에 안심번호가 활용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안심번호 국민공천제가 부각되면서 정치권은 벌집 쑤신듯 시끄럽지만 통신사들은 ‘웬 떡이냐’는 표정입니다. 온 국민이 안심번호의 존재를 알게 됐기 때문이죠. 십수년에 걸쳐 꾸준히 홍보를 해왔는데도 제대로 알려지지 못했던 안심번호가 짧은 시간에 국민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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