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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재패 전자업체 수장들의 술실력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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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선 산업부 기자) 지금이야 삼성전자나 LG전자가 어떤 품목에서 세계 3등만 한다고 해도 대중의 야유가 쏟아지지만, 사실 한국 전자업계가 지금과 같은 지위를 누리고 있는 건 기적에 가깝습니다. 비교적 간단하다는 세탁기도 못 만들어서, GE제품 몰래 사다가 수원에서 삼성전자 직원들이 뜯어보며 밤을 새던게 불과 30년 전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스마트폰, 백색가전, TV 등 전 분야에서 한국업체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죠. 지금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사장들은 이같은 ‘기적’을 일궈낸 주인공들입니다. 그만큼 전자업체 사장들은 독합니다. 업무적으로도 그렇지만 이들의 ‘독함’을 간접적으로 ...

오늘의 신문 - 2024.05.0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