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조선일보 '늙는다는 건 罰이 아니다'에 대한 답장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이지수 중소기업부 기자) 김광일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쓴 9월 22일자 칼럼 ‘늙는다는 건 罰이 아니다’를 읽고 다급한 마음에 펜을 잡았다. 손톱으로 꾹 눌러 패인 것처럼 갈라진 세대 간 골이 더 깊어질 것이란 걱정 때문이었다. 김 위원의 글이 50-60대 우리의 모든 부모님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라고 믿는다. 나의 습작 또한 청년들의 심정을 전부 담아내지는 못했을 것이다. 다만 진심으로 아버지께 드리는 마음으로 한자 한자 채워 넣었다. 여러 번 지워 닳아버린 편지지만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우리 아버지들에게 바친다. :조선일보 사설 ‘늙는다는 건 罰이 아니다’에 대한 답장 아버지, 편지 잘 ...

오늘의 신문 - 2024.05.22(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