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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주목받는 이건희의 럭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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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현 산업부 기자) 삼성그룹이 프로 스포츠단을 잇따라 계열사인 제일기획으로 이관시키고 있습니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제일기획에 스포츠 총괄을 신설한 뒤 축구, 남·녀 농구, 배구 운영을 맡겼습니다. 올해 연말에는 그룹 내 최대 프로 스포츠단인 삼성라이온즈(야구)를 통합합니다. 삼성그룹이 이런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스포츠단 운영에도 효율성을 제고하기위한 그룹 경영진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구단으로 변신하라는 주문인 셈입니다. 삼성의 스포츠단 재편과 관련, 또 하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게 삼성중공업의 럭비단 해체입니다. ...

오늘의 신문 - 2024.05.02(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