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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 어떤 인물이었나..문무를 겸비한 ‘천재’ 혹은 사이코 ‘살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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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리 한경 텐아시아 기자) 조선시대 영조와 그의 아들 사조세자의 갈등과 삶을 그린 영화 ‘사도’가 16일 개봉한 가운데 실제 역사 속 사도세자라는 인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도세자에 관한 일화들은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각종 야사를 통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사도세자가 죽은 이후 ‘왕이 전후로 피살된 환관들에게 휼전을 내리게 했다’는 구절이 나오는데, 이 환관들은 모두 사도세자가 죽인 인물들로 추측되고 있다. 또한 사도세자가 관리를 죽여 피가 흐르는 머리를 잘라들고 궁중을 돌아다녔다는 혜경궁 홍씨의 일기를 비롯해 사도세자에 의해 죽거나 장애를 ...

오늘의 신문 - 2024.05.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