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불의 고리' 작년보다 잠잠했다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지진

(박근태 IT과학부 기자) 전 세계 지진·화산대가 몰려 있는 환태평양 지역이 지진과 화산 공포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오후 7시54분(현지시간)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에서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지진해일(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칠레에서는 이날 하루 사이에만 규모 2.5 이상 지진이 31차례나 일어났고, 지금도 여진이 이어지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칠레는 지역은 잦은 화산 분출과 지진으로 이른바 ‘불의 고리’에 속해 있습니다. 지난 1960년 지진 관측 역사상 가장 강도가 높은 규모 9.5의 지진으로 중부 지역에서 5000명 이상이 숨졌고, 2010년 2월에도 규모 8.8...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