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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현 의원, 중앙대 총동창회장 자진사퇴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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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주 지식사회부 기자) 얼마 전 중앙대에서는 작은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경선 끝에 14대 중앙대 총동창회장으로 선출된 이군현 새누리당 의원(63·영어교육과 72학번)이 당선된 지 일주일 만에 자진사퇴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중앙대를 졸업한 이 의원은 잠시 교사로 근무하다가 미국 캔자스주립대에서 교육학 박사를 받고 20여년간 KAIST 교수로 재직했습니다. 2001년에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에 오른데 이어, 2004년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한 뒤 2008년 경남 통영·고성 지역구에서 재선돼 3선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어 올해 6월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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