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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지는 금리인상 반대 압박 "Fed는 움직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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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기=뉴욕 특파원) 17일(현지시간)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기준금리 인상 반대론자의 압박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대표적인 국제금융기구인 IMF(국제통화기금)와 세계은행, 진보성향의 경제학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와 유력한 Fed 의장 후보에 올랐던 래리 서머스 전 재무부 장관과 중국 정부에 이르기까지 한 목소리로 “금리인상 반대(No Fed Rate Hike)”를 외치고 있다. IMF는 Fed가 명백한 임금인상과 인플레이션 상승을 확인하기 전까지 움직여서는 안된다며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인상을 연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일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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