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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이 '甲질' 논란 자주 휘말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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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정치부 기자) 주파나마 대사 부인이 해외공관으로 파견된 인턴을 가사 도우미처럼 부린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주파나마 한국대사관에 현장실습원으로 6개월 간 파견된 강모(여·24)씨가 업무와 관련 없는 일에 동원되는 등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외교부에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외교부는 청년들에게 공공외교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공공외교현장실습원 50여명을 해외공관으로 파견하고 있는데요. 이들의 주요 업무는 한국을 홍보하는 행사나 정부의 정책 홍보 등을 지원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강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4시30분부터 밤 9시까지 현지 대사 부인의 ...

오늘의 신문 - 2024.05.01(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