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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연기 장병 들러리로 전락시킨 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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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우 생활경제부 기자) 아웃도어 의류업체 네파는 지난 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0명 가까운 취재진을 불러 대규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름은 ‘따뜻한 세상 캠페인’ 론칭 발표회. 이날부터 100일 동안 사회구성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 미담의 주인공을 발굴해 패딩 점퍼를 한 벌씩 선물한다는 캠페인이다. 이날 네파가 초청한 패딩 선물의 주인공 ‘1호’ 역시 눈길을 끌었다. 최근 북한과의 대치상황에서 현역 군인 중 가장 먼저 전역 연기를 신청해 사회를 감동시켰던 육군 7사단 독수리연대 출신 전문균 씨(22). 아웃도어 업체들이 매출 늘리기에 급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는 인색하다는 ...

오늘의 신문 - 2025.01.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