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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셰어링 1위 '쏘카' ... 7가지 성공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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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년 만에 전국구 강소기업 변신, 철저한 ‘타깃 마케팅’으로 승부

요즘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공유경제 모델이지만 한국에선 아직 이렇다 할 성공 사례를 찾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 ‘카 셰어링’, 즉 자동차 공유 비즈니스를 처음 시도해 시장 지배력을 키우고 있는 스타트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2년 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쏘카(SOCAR)’다. 쏘카의 경쟁력은 실적으로 증명된다. 사업 첫해인 2012년 3억 원에 불과했던 매출은 이듬해 25억 원, 2014년 147억 원, 올해는 500억 원 달성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 사이 회원 수는 3000명(2012년)에서 올해 8월 18일 현재 95만 명으로 폭증했고 보유 차량 대수도 100대에...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