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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과 트윗 주고받는 ISS 우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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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태 IT과학부 기자) “너무나 사랑스러운 사진입니다. 창밖을 보면 몹시 흥분되지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미국의 우주비행사 스콧 켈리는 지난달 31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트윗(tweet) 쪽지 한통을 받았다. 지상에서 400㎞ 떨어진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130일째 체류 중인 켈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StationCDRKelly)을 통해 수시로 우주에서 겪는 경험담과 경이로운 현상을 전하고 있다. 켈리는 이날 오바마 대통령의 갑작스런 질문에 “대통령에게 트위터를 통해 질문을 받은 일만 빼고는 평소에 흥분할 일은 없다”며 익살스럽게 답했다. 켈리의 소셜네트워크 활동은 ISS에서의 생활에...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