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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업체 성공의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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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순의 넷 세상) 미국 공유 경제(sharing economy) 업체들이 근로자 처우문제로 곤경에 처하고 있습니다. 현재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Uber)와 차량 함께 타기 서비스 리프트(Lyft), 배송 대행 서비스 인스타카트(Instacart) 등 대표적 기술기업들이 자사 플랫폼을 통해 알선된 근로자들의 법적 지위 여부를 놓고 소송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북미 35개 도시를 거점으로 승승장구하던 홈 클리닝(home cleaning) 서비스 업체 홈조이(Homejoy)는 7월 17일 갑자기 서비스 중단을 선언했는데요. 아도라 청(Adora Cheung) CEO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장애물에 부딪혀 더 이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전...

오늘의 신문 - 2024.05.10(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