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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네가 지난 여름에 간 곳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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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커지는 소비자들

(안정락 IT과학부 기자) 구글이 최근 ‘구글 지도’ 서비스에 타임라인(www.google.com/maps/timeline)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사용자가 언제 어느 곳에 갔는지 한눈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능인데요. 사용자가 방문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 있으면 이를 함께 보여주는 기능도 담았습니다. 구글 지도팀은 타임라인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보급한다고 하네요. 스마트폰의 위치 추적 기능을 이용해 행적을 자동으로 기록해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서비스가 이뤄진다고 합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특정한 시기에 어디에 가서 얼마나 시간을 보냈는지 연·월·일·시간 단위로 위치와 이동 경로를 지...

오늘의 신문 - 2025.01.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