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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타임스 매각설 "종이매체 사양화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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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순의 넷 세상) 영국의 피어슨(Pearson Plc) 그룹이 파이낸셜타임스(FT) 매각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어슨은 파이낸셜타임스의 모기업으로 세계 1위 교육전문 출판기업입니다. 블룸버그는 20일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피어슨이 몇몇 사업자들로부터 파이낸셜타임스 인수 의사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독일 악셀 스프링어를 비롯 유럽, 중동, 아시아 쪽에서 관심을 갖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현재까지는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이 없는 상태입니다. 시장에서는 인수금액이 10.3억 파운드(한화 약 1조8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피어슨그룹에서 교육사업을 주도해온 존 ...

오늘의 신문 - 2024.06.28(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