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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통합은행장 하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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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신 금융부 기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갑작스럽게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외환은행 노동조합의 협상이 타결되면서 가장 큰 걸림돌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하나금융이 잡은 통합 은행 출범 목표일은 오는 9월 1일. 이제 관심은 국내 최대 은행(자산 규모 기준)인 통합 ‘KEB하나은행(가칭)’의 초대 은행장에 누가 선임될지에 쏠리고 있습니다. 일단 김한조 외환은행장과 김병호 하나은행장 중 한 명이 유력한 것 같습니다. 김 회장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상식이 답일 때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 거론되...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